독후감 “협상은 영화처럼 영화는 협상처럼” 이 책은 협상에 관한 전문서적이기는 하지만 다 읽고 보니 전문가만 읽어야 되는 책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 되는군요. 우리의 일상생활이 모두 협상의 연속이요, 그러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협상에 관해 너무 무관심한 가운데 불필요한 마찰로 불편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영화에 전개되는 이야기를 실감 있게 예를 들면서 전문분야를 문외한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개하고 있군요. 노련한 상대일수록 논리가 아닌 가슴을 노려라 는 대목을 감명 깊게 읽었는데 노련한 상대뿐 아니라 아주 평범한 서민들이나, 또는 아주 강한 상대에게도 해당 되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교훈을 주면서 느끼는 점이 많은 책이군요 바둑으로 치면 정석과, 행마, 그리고 형세 판단까지 설명해 놓은 좋은 교과서라 생각됩니다. 기업간의 협상뿐 아니라 국가의 외교 실무자에게도 읽게 하고 그리고 여러 분야에 많은 협상 전문가를 양성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의 할 일이 너무 많겠군요. 두서 없는 글 미안합니다. 분당에서